[연합뉴스] 병원 가기 쉽지않은 요즘…진통제도 알고 먹어야 (2024-9-2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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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
작성일 2024-09-25 17:57 조회 140회 댓글 0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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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의정 갈등으로 병원 가기가 어려워지면서,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진통제를 복용하고 있습니다.
하지만 진통제는 종류에 따라 효과와 부작용이 다르기 때문에 진통제 복용 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
서혜선 경희대학교 약학과 교수는 "간에서 아세트아미노펜이 대사될 때 독성 물질이 생성되기 때문에 과다 섭취하면 급성 간부전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고,
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위 점막이 보호되지 않는 상태로 약 성분에 노출되기 때문에 위장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"고 말했습니다.
진통제에 내성이 생긴다'는 속설 때문에 아파도 약을 먹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요.
통증을 참는 게 더 위험하다고 합니다.
서혜선 교수는 "비마약성 진통제는 카페인이 함유되지 않는 제품이라면 내성이 없다"면서 "염증성 질환이나 통증이 있는 경우
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적절히 복용하지 않으면 질환이 더 악화할 위험이 있다"고 말했습니다.
기사 원본은 링크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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